AFP에 따르면 일요일인 13일 대영박물관 도서관 앞의 그레이트 코트에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 우산을 펼쳐든 사람들이 모여 바닥에 'NO'라는 글자를 만들어 원유유출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는 것.
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엔드 오일(end oil)’ ‘BP와 새로운 거래는 없다’는 등의 문구를 새긴 배너를 들고다니기고 했다고.
무료 입장으로 연간 7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영박물관은 그동안 BP를 ‘가장 탁월한 협력파트너’로 소개해왔다.
현재 열리고 있는 ‘지속중인 문명-토착 오스트레일리아’ ‘동쪽으로의 여행, 중국’전은 BP가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