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보험회사가 세운 문화재단인 마프레 재단(Fondacion Mapfre)이 마드리드에 이어 바르셀로나에 새 전시 공간을 마련해 후기인상주의 전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새 공간은 19세기말에 엔리크 사그니에가 설계한 부호 가리가 노구에스 저택.

마프레 재단은 개관 기념전으로 반 고흐, 세잔, 피카소 등 파리 오르세미술관의 후기 인상주의 작가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재단은 뛰어난 사진컬렉션으로도 유명한데 바르셀로나에서도 연중 2회의 사진전 개최를 기획중인 것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