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보존연구소의 보존작업 범위는 게티미술관 소장품을 넘어 전세계적 문화유산에까지 미치고 있다.
17년째 이끌고 있는 팀 왈렌(Tim Whalen) 소장은 ‘연구소의 특징은 다른 기관에서 하지 못하거나 할 수 없는 작업을 해내는데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 같은 작업이 가능한 것은 연간 1700만달러(약201억원)의 예산을 사용하지만 보존작품의 대상을 철저히 자체 결정해왔다는 것.
현재는 이집트 투탄카멘묘의 벽화에서 월트디즈니의 초기만화영화 셀 보존작업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게티보존연구소는 별다른 30주년 기념행사는 없다고.(1달러=1,186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