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인 사건은 1996년에 세워진 상하이 아트 갤러리가 지난 8일 웨스트분트에 2,015㎡ 규모의 새 공간을 마련하고 이전한 일이다.
로렌츠 헬브링이 상하이에 정착하며 세운 상하이아트 갤러리는 처음에는 시내 리츠칼튼 호텔 로비에 시작해 모간샨루 50번지로 이사하면서 일대를 미술 타운으로 만들었다.
상하이아트 갤러리의 이전으로 이 갤러리와 관련된 50여명의 작가들 역시 주변으로 스튜디오를 옮겼고 컬렉터 역시 발걸음을 웨스트분트로 옮기고 있어 상하이의 미술중심이 이동중임을 말해주고 있다.(사진은 새로 지어진 웨스트분트의 상하이아트 갤러리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