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벌3세 아드리안 청, 중국내 화랑갖춘 쇼핌몰 17개 건설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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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재벌 3세로 미술품 컬렉터로 유명한 아드리안 청(郑志刚, 35세)이 17개 쇼핑몰 건설계획을 발표하며 모두에 갤러리와 전시공간을 마련할 것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드리안 청이 이끄는 월드디벨로프 컴퍼니는 이미 샹하이와 홍콩에 쇼핑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곳에 그가 소장한 올라파 엘리아슨, 데미안 허스트, 나라 요시토모 등의 작품을 설치한 것으로 유명하다.
샹하이 K11 쇼핑몰은 오는 9월부터 스페인 달리재단 소장의 살바도르 달리 작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쇼애드리안 청은 2010년 비영리재단인 K11예술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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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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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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