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사스시티 아트 인스티튜트는 과거 미국을 대표하는 로버트 라우센버그를 비롯해 토마스 하트 벤튼 그리고 닉 케이브 등이 수학하거나 교편을 잡은 곳으로 유명하다.
익명을 요구한 이 자선사업가가 기부한 금액은 미국의 예술계 대학에서 받은 기부금 중 가장 많은 액수이다.
캔사스시티 아트 인스티튜트에는 재학생 620명 가운데 약90%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어 이번 기부금은 넬슨앳킨슨 미술관과 연계하여 시설확충 및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1달러=1,187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