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된 그림은 큐비즘시대의 피카소가 1911년에 그린 <미용사>로서 지난 1월 이 작품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퐁피두센터 직원은 1,500만달러를 호가한다고 AFP는 전했다.
이 그림은 1967년 프랑스의 컬렉터 조르주 살르가 퐁피두센터에 기증한 작품으로 1998년 뮌헨 전시 이후 사라져 2001년부터 인터폴의 도난미술품 리스트에 올라 있었다.
미국 세관이 지난해 겨울 뉴욕 근교의 뉴저지 근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는데 발견 당시 포장지에는 벨기에에서 부쳐온 소공예품으로 가격은 30달러로 표기돼 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