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문화부의 다리오 프란체스치니 장관은 4일 ‘약속대로 재건축 계획의 예산이 확보됐다’며 이로서 ‘고대의 공간을 현대적인 문화이벤트 시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세움에 배정된 예산은 고대 로마시대 검투사들이 싸움을 벌이던 아레나의 마루청을 까는데 쓰일 예정이며 이는 이탈리아 정부가 박물관과 문화유산시설의 정비를 위해 확보한 8000만유로(약1,017억원) 예산의 일부이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가운데 1,800만 유로는 우피치 미술관의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1유로=1,271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