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체제작가 아이웨이웨이가 독일 여행의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AFP가 전했다.

최근 그는 경찰에 압수됐던 여권을 되돌려 받았는데 월요일에 AFP에 대해 독일 비자를 받다고 말했다.

아이웨이웨이는 지난주 여권을 되돌려 받은 뒤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가능하면 빨리 독일 비자를 받고 싶다는 말을 한 바 있다.

현재 독일에는 그의 6살 된 아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한편 런던의 왕립미술원은 오는 9월 19일 오픈 예정인 아이웨이웨이의 전시에 그가 영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