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목은 ‘바람을 따르지 마라(Don't Follow Wind’로 일반인 접근불가 이유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유출지역에 열렸기 때문이다.
이 전시는 일본을 비롯한 국제적 명성의 작가가 다수 참가해 일 년 넘게 준비한 전시로 방사능 문제로 이주생활중인 前주민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전시는 사진과 이주민들이 버리고 간 옷의 설치작업 등 다양하다.
일본의 독립큐레이터인 구보타 켄지는 ‘전시장을 가보는 일은 3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분명치 않다. 어쩌며 일생동안 다시 가보지 못할 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 전시로‘환경과 예술과이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