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에서는 거액의 분식회계로 역대 사장 3명이 동반 퇴진했지만 영국에서는 도시바가 후원한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의 일본전시실이 올 11월 재개관을 앞두고 착실한 개관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한다.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의 일본전시실은 1986년부터 도시바의 후원을 얻어 도시바 일본전시실로 이름 지어졌다.

11월 재개관때 소개할 작품은 헬로 키티, 전기 토스터기 등을 비롯해 나오토 후쿠사와 디자인의 모바일 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본 산업미술과 디자인 작품이 라인업돼있다. (사진은 하야시 시세키의 OO-IX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