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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제작후 50년으로 낮춘 새 문화재법 개정안에 작가들 집단으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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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새로운 문화재법의 도입을 앞두고 미술계로부터 거센 반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독일정부는 모니카 그뤼터스 문화부 장관은 최근 50년 이상 되었거나 15만 유로 이상되는 미술품과 문화재의 수출과 수입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법안을 의회에 발의했다.

과도한 규제에 미술계는 물론 화가들도 반발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주 원로작가인 게오르그 바젤리츠는 독일의 몇몇 공공미술관에 대여중인 자신의 작품을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한 뒤 이에 동참하는 작가들이 늘면서 독일 정부를 곤경에 몰아넣었다.

바젤리츠 이외에 막스 베크만의 손녀딸로 큐레이터이자 작가인 마에엔 벡크만 역시 라이프치히 미술관에 대여해준 작품을 철수할 것을 발표했고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작업중인 귄터 우에커 역시 철수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뤼터스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재법 개정안은 예정대로 추진하지만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대상을 30만 유로 이상 그리고 70년 이상으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7.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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