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의 러시아유대역사박물관 설립자이자 관장(사진)은 지난 16일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의 총에 맞아 병원에 이송돼 현재까지 치료중인 것으로 아트뉴스페이퍼가 전했다.
총을 맞은 곳은 박물관 빌딩 바깥이지만 범인이 사용한 총은 군사무기류는 아닌 것으로 전하고 있다.
우스티노프는 전직 기자출신으로 미스테리 소설작가로도 이름이 높은데 지난 2011년 모스크바 시내에 박물관을 설립했다.
우스티노프는 러시아유대의회 상임위원중이 한 사람이기도 해 러시아유대의회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내무부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장관에 사건 해결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우스티노프의 박물관은 차르시대부터 러시아내의 유대인에 관한 역사 자료, 유물 등 4천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