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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하 하디드 도쿄올림픽경기장 자칫하면 종이설계로 끝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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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하디드설계의 2020년 도쿄국립경기장 설계안이 이전삼전을 거듭중이다.

지난주 일본스포츠진흥센터가 건설비로 2520억엔을 승인한 뒤 일본 내에서 당초 예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은 물론 런던올림픽 주경기방보다 4배가량 많은 예산안에 대해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예산이 늘어난 주된 이유는 용골로 불리는 거대한 아치 2개가 경기장 지붕을 떠받치는 특이한 구조 때문.

여기에 2019년 예정된 럭비월드컵 경기일정에 맞춰 공기를 단축시키기 위한 추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각계의 비판이 거세지자 아베 정부는 건축예산을 2천억엔 이하로 줄이는 방안에 착수한 것으로 아사히 신문은 전했다.

검토안에는 자하 하디드 설계안을 포기하고 2012년 국제공모전에 선정 대상이 됐던 별도의 안을 채택하는 방법과 럭비 월드컵 경기를 별도의 경기장으로 돌리는 대신 工期를 넉넉하게 잡아 비용을 줄이는 방안 등이 검토중인 것으로 전한다.

NHK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스포츠진흥센터가 승인한 2520억엔의 공사비에 대해 응답자의 81%가 납득할 수 없다고 답했다.
출처 j-cast.com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7.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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