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발굴된 네페르티티 여왕의 흉상은 기품 있는 표정으로 고대이집트를 대표하는 미녀로 손꼽히며 이집트의 자존심의 하나로 손꼽혀왔다.
최근 이 마을 입구에 세워진 모조 동상의 못생긴 모습이 알려지면서 이집트의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에 이를 조롱하고 그 내용이 외국 언론에까지 보도되자 철거되기에 이르렀다.
일부 트위터는 베를린 박물관에 소장된 여왕의 흉상과 모조동상을 비교하면서 결혼하기 전과 후라는 '비포 애프터'라는 말을 달아놓는가 하면 또 다른 트위터는 프랑켄슈타인과 비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