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영국의 설계사무소 로저 스터크 하버 앤 파트너스가 2만3,500㎡에 이르는 루브르의 신수장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루브르의 수장고 문제는 수년 전부터 제기돼 국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구 35만의 옛 탄광도시 리에방으로 결정됐다.
리에방으로의 결정은 이곳의 24세 이하 실업률 50%라는 수치도 미술 이외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한다.
리에방 반대론자는 기차로 4,5시간 걸리는 거리가 관리의 효률성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작품 이동에 따른 보험료가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소장품 이사는 2018년 건물 완공이후 5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