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집계는 금년이 25년째.
올해의 특기할만한 시장 변화로는 피카소의 <알제리의 여인들>이 경매 사상 최고가인 1억7,900만 달러에 지난 5월 크리스티 경매에 팔린 사건과 함께 중국 컬렉터들의 리스트 본격 진출이 두드러진 일이 손꼽혔다.
중국 대륙의 컬렉터중 왕중쥔은 금년에 새로 리스트에 등재됐는데 그는 3천만 달러짜리 피카소 그림을 지난해 구입했다.
또 이미 리스트에 올라있는 왕젠린 역시 2,040만달러의 모네 작품을 구입해 시선을 끌었다.
새로 200대 컬렉터에 들어온 인사 중에는 뉴욕포스트는 익명의 소스를 인용해 피카소의 <알제리의 여인들>을 구입한 사람이라고 지목한 카타르의 전 수상 세이크 하마드 빈 야심 빈 야버 알 타니(Sheik Hamad bin Jassim bin Jaber Al Thani)도 들어있다.
그 외 새 인물로 경매 현장에 자주 얼굴을 내비춰온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도 들어있다.
(사진은 왕젠린이 구입한 <수련(Bassin aux Nympheas, les Rosiers)>
<참고>
http://www.artslife.com/2015/07/07/200-top-collectors-2015-la-lista-di-art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