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이웨이는 그동안 중국내에서의 전시도 금지돼왔는데 지난 6월 베이징에서 동시에 4개 전시가 허가된 것.
이런 조치는 작가 본인도 놀랄 정도인데 이는 그에 대한 당국의 제재조치가 완화된 것을 시사했다.
하지만 전시장에는 여전히 사복경찰이 나타나 그를 감시한 것으로 전한다.
전시는 콘티뉴아 갤러리에서 12월31일까지 열리는 ‘아이웨이웨이’전을 비롯해 매지시안 스페이스에서 8워9일까지 열리는 ‘혈액형 AB’, 챔버스파인아트에서 8월31일까지 열리는 ‘타이거 타이거 타이거’전시 등이다.
자신의 스튜디오인 자오자오에서 열린 하룻동안의 전시는 6월19일 끝났다.
웨이웨이는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해외여행은 금지되는 것으로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