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후보에 오른 사람은 200명선으로 한 미술관당 10명에 해당한다.
이탈리아 다리오 프란체스치니 문화부 장관은 최종선발은 7월말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서양문명의 뿌리를 자부하고 있지만 메트로폴리탄이나 대영박물관, 루브르에 필적하는 세계적 명성의 미술관 운영에는 못 미쳤다.
따라서 연초 국립미술관, 박물관 관장 후보에 대해 외국인까지 문호를 넓혀 인재를 영입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전문가이자 전 팔라초 스트로치 재단의 관장인 제임스 브래드번은 로마 보르게제 미술관과 밀라노의 피나코테코 디 브레라의 관장 후보에 올랐으며 비엔나의 전 군스트할레 비엔의 관장인 제랄드 마트 역시 로마 국립근현대미술관, 피나코테코 디 브레라, 나폴리 카포디몬테 미술관 등 3곳의 관장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