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런던의 소더비에서 열린 인상파와 근대미술 데이세일에서 피카소 손녀딸 마리나 피카소가 내놓은 도자기 두점이 모두 예상가를 크게 웃도는 가격으로 낙찰돼 피카소 인기를 새삼 느끼게 했다.
피카소가 1949년에 어린 염소 모양을 만들고 채색한 도자기는 48만5천파운드(약8억5,500만원)에 낙찰됐다. 추정가는 12만에서 18만 파운드였다.
또한 1954년에 도자기 물병의 옆면을 도자기 형태대로 잘라낸 채 채색한 물병 오브제 역시 36만5천파운드(약6억4천만원)에 낙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