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 과르디 등의 작품으로 이뤄진 이들 7점은 알프레드 바이트 재단이 위탁한 것으로 최고 추정가는 790만파운드(약169억원)에 이른다.
판매 대금은 바이트 재단이 운영중인 더블린 남서쪽의 러스버로(Russborough)성의 유지관리비로 쓸 예정이다.
이번 취소는 재단측이 크리스티에 요청한 형식을 띠고 있지만 실은 아일랜드 문화예술청 히더 험프리스 장관이 크리스티에 판매 연기를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전한다.
크리스티는 이로서 7월 예정의 고전거장회화 세일 자체를 취소하고 오는 10월에 다시 개최키로 일정을 조정했다.(1파운드=1,745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