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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정부 분쟁지역의 문화재보호 위한 헤이그조약 비준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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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문화유적의 파괴가 계속되자 그 동안 외면해왔던 헤이그 조약을 비준키로 결정했다.

헤이그 조약(Hague Convention)은 유엔 주도로 1954년 발의된 국제조약으로 무력충돌 지역에서의 문화재 보호에 관한 조약이다.

이 조약이 발의되었을 때 영국은 비효율적이란 입장에서 이의 비준을 미뤘다.

이라크 전쟁 발발이후 토니 블레어 정권에서는 이 조약을 비준키로 입장을 바꿨으나 실제로는 현재까지 미뤄져왔다.

새 문화미디어스포츠장관 지명된 존 위팅데일(John Wittingdale) 장관은 21일 성명을 내고 시리아와 이라크의 고대유적들이 심한 파괴에 직면한데 대한 대응으로 조약 비준을 서둘러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영국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대영박물관의 닐 맥그레거(Neil MacGregor) 관증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재 대영박물관은 이라크에서 구조전문 고고학자그룹을 결성하는 긴급 문화유산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6.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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