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쿄타워 안에 있는 테마파크 ‘도쿄원피스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난 1997년부터 2014년12월까지 총 3억2,086만6천부가 발행된 것으로 기네스 인증서가 수여됐다.
슈에이샤(集英社)에서 펴내는『원피스』는 이제까지 단행본으로 77권까지 발행됐으며 일본 이외에 유럽과 중국 등 전세계 3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작가 오다에이치로(尾田榮一郞)는 인증서 수여와 관련해 ‘만화는 시간 보내기 위해 심심풀이로 보는 오락이지만 원피스를 화제로 친구가 생겼다, 애인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으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