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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영박물관 전관장 닐 맥그리거 베를린 훔볼트포럼 개관관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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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독일을 상징하게 될 새 박물관의 상량식이 12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옛 동베를린 지역에 위치해 베를린 市궁전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복원해 2019년 개관 예정인 세계적인 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첫 삽을 뜬 것이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해말까지 대영박물관 관장을 지낸 박물관계의 스타 닐 맥그리거를 이번 박물관 준비작업 관장으로 임명했다.

이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때 심한 폭격으로 거의 방치되다가 70년대 일부 손질을 거쳐 동독의 공화국 궁전으로 사용했다.

통일 이후는 용도를 놓고 공산당 기념물로 존속시키자는 안과 이를 밀어버리고 프러시안 궁전을 복원하자는 안이 대립하며 오랫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복원안은 이탈리아건축가 프란코 스텔라가 맡아 바로크 양식을 재현해 지어질 예정이며 예산은 5억9천만 유로로 전한다.

훔볼트 포럼이라고 이름 지어진 새 박물관은 베를린 민속학박물관, 아시아미술박물관, 훔볼트대학 자료 등을 한데 모아 전시하게 된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6.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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