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는 최근 예맨의 고대도시 마리브에 있는 8세기 무렵에 축조된 위대한 댐 일부가 공습으로 파괴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공습으로 댐의 일부가 붕괴된 것이 찍혀있다.
또한 예멘 세 번째 도시인 타이즈의 산위에 10세기에 축조된 알-카히라 성 역시 성내 30%에 이르는 시설이 파괴되었다고 유네스코는 전했다.
내전으로 인한 예멘의 문화재 피해는 잇따르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군의 공습 외에도 내전으로 인해 1만2,500점의 유물이 소장된 다마르 박물관은 반군에 의해 약탈된 것으로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