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가장 인기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인 룩소르의 카르나크 신전 입구에서 3명의 테러리스트가 관광객을 상대로 자살테러 공격을 시도하려다 이집트 경찰에 의해 2명은 사살되고 한 명의 체포됐다.
근래 이집트 관광지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보다 1주일 앞서 기자의 피라밋 근처에 있는 관광문화재청 경찰사무실이 습격당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현재 이집트 경찰은 두 공격 모두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집트에서 관광객을 노린 가장 큰 테러는 1997년에 하셉수트 사원 근처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으로 당시 외국인 58명을 포함한 62명이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