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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나라 황제들이 애호한 10대 도자기를 완벽하게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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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황제들은 평소 어떤 도자기를 애호했는가. 10이란 수자를 유난히 좋아하는 중국에서 청나라 제3대 세조인 순치제에서 마지막 황제인 애신각라 부의, 즉 선통제까지 10명의 황제가 애호했던 어제(御製) 도자기 10점을 선정, 복원한 전시가 베이징에서 지난 27일 열렸다. 베이징 국제호텔에서 장중하게 개막된 「청대10대제왕 국보 도자기」전에는 현대중국의 내노라 하는 도자기 전문가들이 총망라돼 10점을 선정하고 이를 경덕진 도자관에서 재현에성공했음을 공표했다.
국보 어제(御製)도자기로 선정된 도자기는 《팔선기복 오채 직통병(八仙祈福 五彩直筒甁, 순치)》《금수전정 청화관음병(錦繡前程 青花觀音甁, 강희)》《다자다복 두채매병(多子多福 斗彩梅甁, 옹정(雍正)》《영희도 법랑채 연심병(嬰戱圖珐琅彩 連心甁, 건륭》《안거락업두채여의쌍이병(安居樂業 斗彩如意雙耳甁, 가정》《오룡헌서 청화천구병(五龍献瑞青花天球甁, 도광》《만원춘광 청화옥호춘병(滿圓春光 青花玉壺春甁, 함풍》《녹학동춘 분채발제병(鹿鹤同春 粉彩荸荠甁, 동치》《희상미초 분채천추여의관(喜上眉梢 粉彩千秋如意罐, 광서)》《복종천강 분채상병(福從天降 粉彩賞甁, 선통》등 10점. 중국국가문물위원회와 경덕진 도자관이 주관한 이 프로젝트는 청대 어제 관요도자기의 제조 공정을 부활시키는게 목표였다. 복원된 각 도자기는 300점한정 제작됐다고 전한다.
출처 北京青年报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2.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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