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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다 똥이 ‘비너스’로 변신해 30만 위안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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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물다(地大物多)한 중국에는 쉽지 않은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허난성 미술관에서 최근 팔린 한 점의 작품도 기이(奇異)한 진문(珍聞)이 아닐 수 없다. 신화 네트워크에 따르면 허난성 미술관에서는 작가의 작품기부를 통해 불우 노인시설을 짓자는 자선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베이징의 유명조각가인 주청(朱成)이 9개 도시의 청소년들을 지도해 만든 작품 《팬더똥 비너스》가 최근 스위스의 저명한 중국미술품 컬렉터인 울리 시그(Uli Sigg)에게 30만 위안에 팔렸다. 시그씨는 이 작품을 가리켜 ‘매우 창의적’이라며 ‘부패방지 조치를 해 영구 보존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新华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1.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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