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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상반기 현대미술시장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운 작가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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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매정보 차아나 아트는 최근 아트프라이스의 자료를 인용해 2010년 상반기 현대미술시장에서 개인작품 경매 신기록 Top 10을 소개했다.
1위를 차지한 작가는 마우리조 카틀란(Maurizio Cattelan)으로 그의 자화상《무제》( 2001)는 올해 5월 뉴욕 소더비에서 70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이 기록은 2004년 뉴욕 필립스에서 그의설치미술 낙찰가 270만 달러보다 430만 달러나 높은 가격이다.
2위는 천이페이(陳逸飛)로 그의《현악4중주》는 5월29일 홍콩 크리스티에서 예상가 10배가 넘는 690만 달러에 거래되며 크리스티의 20세기 아시아와 중국현대미술 특별세일의 낙찰가 신기록을 세웠다.
크리스토퍼 울(Christopher Wool)은 3위로 그의 새로운 개인작품 경매기록은 5월 뉴욕 크리스티에서 440만 달러에 낙찰된 《Blue Fool》이다. 이는 예상가의 2배가 넘는 가격으로 그 작품가격지수는 10년 동안 321%가 증가했다.
주안 무스의 작품은 430만 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 5월12일 뉴욕 소더비에서 팔린 《Conversation Piece III》의 기록으로 작년 11월에 팔린 《Five Seated Figures》보다 330만 달러 높은 금액이다.
5위는 스충(石冲)으로 그의 《금일경관(今日景觀)》은 5월15일 중국 자더에서 340만 달러에 낙찰돼 개인작품 경매신기록을 세운 동시에 이전의 100여만 달러의 기록을 갱신했다.
크리스 오필리는 금년초 영국 테이트에서의 전시를 마친 후 그 작품 2점이 생애 처음으로 고가의 경매 기록을 세웠다. 6월 작품 《Orgena》는 런던 크리스티에서 240만 달러에 팔렸고《Through The Grapevine》는 런던 소더비에서 106만 달러에 낙찰됐다.
7위에 오른 리우예(劉野)는 《금광대도(金光大道)》라는 작품이 홍콩 소더비에서 210만 달러에 낙찰되며, 그의 2008년의 경매 기록에 70만 달러를 더했다.
8위는 글렌 브라운으로 그의 신기록은 6월 런던 크리스티에서《Dali-Christ》가 180만 달러에 낙찰되어 이전 기록인 100만 달러를 갱신했다.
9위는 바티 커르(Bharti Kher)로 조각작품 《The Skin speaks a Language not its own》는 런던 소더비에서 120만 달러로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다.
10위는 왈튼 포드(Walton Ford)의 수채화 《Loss of the Lisbon Rhinoceros》가 뉴욕 필립스에서 세운 84만 달러의 기록이다. 이는 이전에 뉴욕 소더비에서《Memory Of A recent Feas》가 1만8천 달러에 팔린 것에 비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가격이다.
이런 좋은 경매 결과는 미술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강한 신호이기도 하다. 아트프라이스의미술시장신뢰지수(AMCI)는 최근 3개월간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다.
출처 中国艺术品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1.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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