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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의 슬럼가 화려한 색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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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 마을이 형형색색의 그림으로 외부 사람들을 끌어 들인다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의 산타마르타 슬럼지역의 파벨라스는 동네를 뒤덮는 페인팅으로 지역주민에게 미술을 통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원래 이곳은 리오에서도 마약 밀매상들이 활개를 치던 곳으로 평소에는 경찰관들과의 총격전이 일상생활이 되다시피해 다른 동네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2명의 독일 작가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페인트 회사의 협조로 파벨라스의 주민들은 이 지역을 살아 숨쉬는 캔버스로 탈바꿈시켜 놓았다.
이 프로젝트의 발의자는 독일 작가 드레 우르한과 제로엔 쿠르하스. 이들은 지난 2005년 힙합 비디오를 찍기 위해 파벨라스를 찾아 당시 슬럼 중에서도 위험하기로 유명한 빌라 크루제이로에 장소를 임대해 그곳 젊은이들과 작업했다. 이때 이들은 열악한 생활환경을 예술적으로 바꾸고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파벨라 페인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 마을 34개의 건물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외국인은 물론 국내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출처 cn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1.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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