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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미술시장의 활기와 달리 보존 전문인력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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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미술시장에서 인도 작가의 작품이 인기를 끌며 인도 국내에서도 미술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를 뒷받침해주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허술한 부분이 미술품 보존 전문인력의 부족이다. 그동안 인도의 보존 수복은 인도 고고학연구소의 지원 아래 유적, 기념물의 복원이 중심이 돼왔다. 따라서 현대미술 작품에 대한 전문 인력은 태부족인 것으로 전한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이들 인력은 대부분 델리와 뭄바이에서 작업중인데 이들중 뭄바이에는 12명 정도의 유화복원 전문가가 활동하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현재 뭄바이의 프린스웨일즈 미술관은 인도 문화부로부터 2천만 루피(40만 달러)를 지원받아 3년동안 보존수복실의 시설 개선작업을 펼 계획이다.
출처 The NewYork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1.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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