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자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Rijksmuseum Amsterdam).
1630-164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함은 마자랭 추기경이 소유했던 4개의 함 가운데 하나로 검정 바탕에 금과 은, 자개로 화려하게 장식돼있다.
마자랭이 1658년에 구입, 1802년까지 후손들이 소장했으며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영국의 대규모 컬렉션전에 소개되기도 했으나 1941년 이후로 행방이 사라졌다.
그러나 지난 1월 르와르 지방의 한 프랑스 가족이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하면서 다시 세상에 알려졌다.
소장가의 작고한 아버지가 20여년전 단돈 300파운드(약52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이 집에서는 지금까지 미니 바로 사용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