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논쟁, 노선 변경과 책임자 교체 등 12년에 걸친 산고끝에 탄생한 MuCEM은 오는 7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브루노 수자렐리 관장은 '지중해 문명을 다루는 세계 최초의 박물관'을 모토로 전시회는 물론, 회의와 문화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 프랑스 정부의 박물관의 지방분산화 정책에 맞춘 첫번째 프로젝트로서 추진된 MuCEM은 2009년 말에서야 공사가 시작될 만큼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마르세유가 2013년 유럽 문화수도로 선정된 해에 마침내 빛을 보게 되었다.
정부가 1억3300만 유로(약1950억원)를, 지방공공단체가 5800만 유로(약 850억원)를 분담, 예술 분야에서는 보기 드문 대대적인 투자 사례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프랑스의 건축가 루디 리치오티가 디자인을 맡은 박물관은 벌써부터 마르세유를 상징하는 새로운 건축물로 불리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