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화가 페르디난트 벨레르만(Ferdinand Bellermann)의 명작으로 꼽히는 베네수엘라 풍경화와 칠레의 거장 로베르또 마따(Roberto Matta)의 작품이 뉴욕에서 열리는 중남미미술품 경매에 나온다.
이번주 열리는 소더비와 크리스티의 경매에서는 페르난도 보떼로(Fernando Botero), 호아킨 또레스-가르시아(Joaquín Torres-García), 베니또 낑껠라 마르띤(Benito Quinquela Martín) 등 거장들의 작품이 다수 선보인다.
벨레르만의 작품 <해질녘 기아라 해변>(1874, 사진)은 추정가가 700,000~900,000달러(8~10억원)에 달한다.
세로 119cm, 가로 158,3cm의 이 작품은 중남미에 머물렀던 19세기 유럽화가들의 작품 중에서는 매우 희귀한 규모라는 것이 소더비측의 설명.
소더비는 6월4일과5일 양일간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추정가총액은 2천만~2천300만달러(226억~260억원)에 이른다.
한편 크리스티는 5일과 6일 경매를 개최해 총318점을 선보이며 최소 2,400만 달러(272억원) 규모의 수익을 예상한다.
소더비와 크리스티 양 경매사 모두 중남미 예술 경매를 매년 두차례씩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