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의 신화통신은 8일 독일내에 소장돼 있는 중국미술품을 조사한 목록이 간행됐다고 전했다. 목록집을 펴낸 것은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들로 이들은 3년 전부터 캠페인을 벌여 독일내 대형박물관들과 공동으로 이들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미술품들을 정리해왔다.
8일 간행된 '중국미술품컬렉션 목록 제1권'은 총 388페이지로사진 도판과 함께 중국어, 독일어, 영어 등 3개국어로 된 설명이 붙어있다.
이 책의 간행을 주도한 출판인 진망(陈茫)은 "독일 박물관에 소장된 적지 않은 중국미술품이 소장돼 있다.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전부 전시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 책을 통해 중국과 독일은 물론 각국의 사람들이 중국미술 문화를 좀더 잘 이해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