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고시안 갤러리는 존 챔벌린이 만든 네 점의 기념비적인 조각을 맨하탄에 있는 시그램 빌딩 앞에 11월16일까지 전시하기로 했다.
챔벌린이 1960대에 만든 이 네 점의 조각들은 최대 약15피트(4.6미터) 높이이며 은색, 초록색, 구리색의 산업용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복잡하게 꼬이고 비틀어진 부분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들 스스로 균형을 찾고 화합한다는 그의 인생에 대한 생각을 반영했다.
질감을 잘 살린 표면과 힘있는 회전력 때문에 조각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건물 주변을 걸어다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히 날씨의 변화는 그들의 전체 외관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오래된 시그램 빌딩앞의 유선형의 기하학적 형태의 현대 조각들은 분주한 뉴욕의 도시 풍경에 활동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그램 빌딩 앞에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지난 1984년 미국인들의 생활모습을 정지 화면으로 소개한 후로 두 번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