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고고학자들은 모나리자의 모델로 추정되는 리자 게라르디니의 유골을 피렌체의 한 수녀원 부근에서 찾아냈다고 밝혔다.
르주르날데자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에 시작된 이 작업에서 게라르디니의 것으로 보이는 무덤 2개를 이미 발굴해낸 데 이어 얼마전 3개의 새로운 무덤을 발견해낸 것. 고고학자들은 이 무덤들 속에 있는 여러 구의 유골 가운데 하나가 리자 델 조콘도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리자 게라르디니의 것으로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리나 게라르디니(Lisa Gherardini, 1479-1542)가 모나리자의 모델이라고 간주하고 있는 데에 반해서 그녀의 유해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지난 해 5월 연구팀의 책임자인 스테파니아 로마노는 발굴해 낸 유골들과 리자 게르라르디니의 후손들의 유전자 검사 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011년 2월에는 이탈리아 문화유산위원회장 실바노 빈체티는 루브르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모나리자의 초상에서 보이는 남성적인 모습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조수이자 동시에 연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살라이(본명 지안 지아코모 카프로티)를 모델로 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