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애쉬몰리언 미술관은 8일 프랑스 인상파화가 마네의 걸작을 구입하기 위한 800만파운드(약141억원)의 기금을 전부 모금했다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드모아젤 클라우스의 초상(Portrait of Madmoiselle Claus)>은 지난해 한 개인 컬렉터에 판매되었으나 영국 정부는 공공미술관이, 문화적으로 특별히 중요한 작품에 대해 최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규정을 적용해 이 거래를 정지시켰다.
옥스퍼드에 있는 애쉬몰리언 미술관은 현재 모금된 금액은 783만 파운드로서 작품을 구입하는데 충분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들 모금액의 상당부분은 복권 기금에서 제공되었으며 100만 파운드 정도가 수백명의 개인과 기업 후원가들에 의해 모금됐다.
1868년에 그려진 이 작품은 마네의 대표작중 하나인 <발코니>를 위한 습작의 하나로도 여겨지는데 발코니에 등장하는 여인 중 한 사람인 클라우스가 발코니에 앉아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애쉬몰리언 미술관은 내년에 이 작품을 영국 주요국립미술관에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1파운드=1,759원)http://www.artdaily.com/index.asp?int_sec=2&int_new=56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