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파운드(약 26억8천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아이 웨이웨이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웨이웨이는 미안해 하지 않는다(Ai Weiwei : Never Sorry)’가 7월중에 미국에서 공개된다.
앨리슨 클레이만 감독의 ‘아이웨이웨이는 미안해 하지 않는다’는 2011년 4월 아이웨이웨이가 중국 경찰에 체포된 이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아이웨이웨이는 작년에 2개월 이상 구금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후 중국 경찰의 압력으로 카메라나 대중매체 앞에서는 극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화를 통해 여전히 중국 정권의 부당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아이웨이웨이를 만날 수 있다.
클레이만 감독은 영화에서 아이웨이웨이의 충격적이고 직설적인 작품 세계뿐만 아니라 인권운동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진실을 부정하고 반대 의견을 묵살하는 정치 체제에 분노하는 아이웨이웨이의 모습을 담았다. 아이웨이웨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에도 북경 국립 경기장 디자인 작업에 도움을 주었지만 올림픽 개최와의 연관성을 부정하며 올림픽 반대 운동의 신호탄을 울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