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과 현대미술 관련시설을 함께 운영중인 브라질 인호팀 미술관(The Instituto Inhotim)의 미술과 문화 프로그램 감독에 한국계 주은지씨가 임명되었다.
주은지씨는 뉴욕의 뉴 뮤지엄에서 키스 해링을 전시를 개최하고 교육과 공공 프로그램의 큐레이터를 맡고 있을 때부터 인호팀 미술관과 교류가 있었다. 그녀는 최근 뉴 뮤지엄의 2012년 트리엔날레 감독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인호팀 미술관의 이사 조세니 세나는 '주은지씨의 축적된 경험과 비전은 현대미술, 교육 그리고 지역 사회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면서 인호팀 미술관에 큰 공헌을 할 것'라며 그녀의 팀 합류를 환영했다.
수석 큐레이터인 알란 슈왈츠먼 역시 '주은지씨의 조직에 대한 경험과 뛰어난 큐레이터 안목은 우리 미술관의 작품 수집과 전시에 이상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 기대감을 내보였다.
재미교포인 주은지씨는 2006년에 최고의 큐레이터에게 수여하는 워터 홉스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아 양혜규 전시를 기획한 경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