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국가재건중인 아프가니스탄의 문화 지원을 위해 최근 843점에 이르는 유물을 반환했다.
BBC에 따르면 이번 반환 품목에는 지난해 대영박물관에서 전시된 아프가니스탄 미술전에 소개됐던 AD1세기경의 베그람 상아조각도 포함돼 있다.
이번 반환에는 대영박물관도 협력했는데 대다수의 유물은 런던의 광역경찰의 미술품 전담팀이 영국을 경유해 암시장으로 빠져나가는 물건들을 압류한 것들이다.
대영박물관의 닐 맥그리거 관장은 이들 유물의 상당수가 내전의 와중에 아프가니스탄 국립박물관 등지에서 유출되거나 약탈된 물건들이라고 밝혔다.
이들 반환유물은 영국공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주 아프간의 헬만드 기지를 경유해 카불로 운송됐다. 카불 국립박물관의 소장품은 지난 1990년대 이래 내전 기간동안 약 2/3가 도난당하거나 파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