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중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가 부분적으로 폐관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될지 모르게 됐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갤러리의 각 전시실에서 감시를 맡은 경비원들이 과도한 업무에 항의하기 위해 올림픽 개막일을 포함한 관람객이 몰릴 토요일에 부분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발단은 금년 들어 이들 경비원들의 업무를 두 배로 늘린 것. 원래 경비원은 전시실 하나당 한 사람이 맡고 있었으나 비용 문제로 유럽의 여타 시설과 마찬가지로 두 방을 동시에 감시하도록 한 것이다.
이들이 소속된 공공 및 상업 서비스(the Public and Commercial Services) 노동조합의 대변인에 따르면 올림픽 개막일인 7월27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이들은 업무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7월28일, 8월4일, 8월11일의 토요일에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내셔널 갤러리의 대펴인은 이들의 부분 파업으로 전체 전시실이 폐쇄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난 1월의 경비중단에도 35개 전시실이 2시간 동안 폐쇄되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그녀는 내셔널 갤러리로서는 현행의 업무방식을 지속할 방침이란 점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