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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령시위대 베를린은 no, 카셀 도쿠멘타는 yes
  • 1924      
기존의 미술기관과 미술시장에 노골적인 적대감을 보여온 점령 운동가들이 카셀 도쿠멘타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운동가들은 지난달 초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비엔날레에 ‘활동중인’ 전시의 한 파트로 초대받아 주변에서는 다소 유연한 태도로 전환된 것 아닌가 하는 관측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기우였는데 이들은 곧 비엔날레의 권위적인 관리구조에 반발하며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하지만 얼마 뒤에 열린 카셀 도쿠멘타에서 이들의 태도는 변했다. 이유는 도쿠멘타의 예술감독 캐롤린 크리스토프-바카르지에프가 도쿠멘타 행사의 중심지인 프리드리히 광장에 이들이 오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또‘많은 도시에서 일어난 민주적 항의는 계속되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녀는 시 당국과 운동가들 사이에 낀 입장인데 이런 공식적인 발표 외에 그녀는 이들에게 ‘광장을 아껴주고 책임을 가져주기 바란다’는 호소를 했다는 후문이다.
점령 운동가들은 지난 2월 부자와 대기업이 후원하고 있다는 이유로 미국 휘트니비엔날레의 취소을 요구한 적이 있다.
출처 Los Angeles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2.07.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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