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술품시장의 가장 큰 약점은 가짜 문제이다. 시장의 이런 불안 심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목받는 장르가 있다. 중국의 현대도자기 시장으로 이 부분은 최근 5년 동안 10배나 급성장했다. 중국경제네트워크는 최근 급성장중인 현대자기 시장을 소개했다.
현대도자기가 경매시장에 선보인 것은 지난 2007년말. 당시 베이징 한하이(瀚海)가 당대예술 특별세일을 통해 21점의 현대도자기를 소개한 게 시초였다. 당시 다이롱화(戴荣华)의 오채 인물화병은 67만2,000위안에 거래됐는데 이를 계기로 이 부분이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에는 이미 현대도자기파트를 다루는 경매회사가 10개로 늘어났고 1천만위안 이상 거래되는 도자기도 등장했다. 2011년말 열린 베이징 바오리의 현대도자기 특별전의 낙찰총액은 8,967만 위안이었으며 자더의 경우도 6,194만 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최근 주목받는 현대도자기 작가는 장송마오(张松茂), 왕부(王步), 뤼루(陆如), 다이롱화(戴荣华), 리쥐셩(李菊生) 등으로 이들 중 왕부의 청화백자 한 점은 작년에 2,700만 위안에 거래됐다.
정타이도자회사(正泰瓷社)의 책임자 두자링(杜家玲)은 '전통 도자기의 진위 문제와는 무관하다는 점, 그리고 대가급 도예가의 작품이 한정돼 있다는 점 등이 컬렉터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듯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