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급권을 둘러싸고 이를 반대하는 캠페인이 신인 작가들의 중요한 수입원을 위협하고 있다.
추급권은 작품이 1,000유로(약141만원) 이상으로 재판매될 때 작가 또는 그 가족들에게 로열티를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술품 거래상들이 이끄는 이 캠페인은 추급권 지급가능 금액을 3천유로(약423만원)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처음에 지급가능 금액을 낮게 설정된 한 것은 상대적으로 미술품보다는 더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는 사진이나 일러스트 작가들이 그들 작품을 거래하면서 추급권 혜택을 받게 하도록 하자는 의도였다. 덕분에 2006년부터 41%의 작가들이 추급권을 받을 수 있었다.
최근의 반대 캠페인에 대해 작가인 스타우드 셈플는 '정부 지원이 줄어들어 시점에서 추급권은 영국 미술시장의 활력을 위한 중요한 투자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추급권의 오랜 지지자인 크리스 브라이언트 노동당 의원은 "미술시장에서 여전히 추급권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작가 없이는 미술 시장도 없다는 점을 잘 알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지난 2006년 추급권이 실행된 이후, DACS(the Design and Artists Copyright Society)는 총 1,500만 파운드(약265억원)을 작가들에게 지급해왔다. 추급권 금액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2010년 작가의 평균 수입이 1만 파운드(약1,770만원)이란 점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수치이다.
작가들은 트위터를 통해 제레미 헌트 문화부장관에게 그들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하는 중이다.(1유로=1,409원, 1파운드=1,767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