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의 한적한 사막에 펼쳐져 있는 월터 드 마리아의 환상적인 설치작업 <번개치는 들판>이 보수작업에 들어간다.
<번개치는 들판>은 높이 20피트짜리 쇠기둥 400개가 220피트 간격으로 황량한 사막에 펼쳐져 있는 작업으로 지난 1977년 디아(Dia) 재단의 위촉을 받아 완성했다. 그런데 관리를 맡아온 디아재단의 관계들에 따르면 세월이 지나면서 구조상의 물리적 결합에 이상이 보인다는 것.
현재 월터 드 마리아의 소속 화랑인 가고시안과 월터 드 마리아의 작품에 경의를 표해온 패션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가 복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마담 프라다는 작고한 남편과 함께 월터 드 마리아를 밀라노의 프라다재단에 초청해 전시를 연 적이 있다. 40만 달러에 이르는 추가자금의 모금을 위해 작품중 일부는 뉴욕에 소개될 예정이다.
<번개치는 들판>은 내년초에 보수 작업에 들어가 6월경에는 다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