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 선출된 런던시장 보리스 존슨은 취임과 함께 기억에 남을 런던올림픽 상징조형물의 내부공개 행사에 참가했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멀리서 보면 볼품없이 보일 수도 있는 이 아르셀로미탈 오빗((Orbit) 타워에 대해 신임 시장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예술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출신의 조각가 아니쉬 카푸어 (Anish Kapoor)와 디자이너 세실 발몬(Cecil Balmond)가 디자인한 이 조형물은 115미터로 조각으로 치자면 영국에서 가장 큰 조각물이다. 꼭대기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보면 올림픽 경기장도 왜소하게 보이게 만드는 거대 건축물이지만 입구와 전망대를 오르내리면서는 건물의 심미학적인 측면을 느낄 수 있다. 엘리베이터는 미궁 같은 격자를 지나며 지나가게 되어있고 계단은 주변의 경관을 여러 가지 각도로 감상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이 건물을 디자인한 카푸어는 이 타워를 가리켜 실험적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에 대해서는 '파리 시민들도 처음에는 에펠탑을 싫어했다'며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오비트는 7월1일 공식 오픈하게 되며 연간 약 1백만명의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