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미술관들의 최근 경쟁은 적어도 입장객 수가 아니다. 최신 테크놀로지를 누가 빨리 도입해 매스컴을 타는냐 하는 일이다.
미술관소개 APP만 제작해서는 이제는 매스컴도 돌아보지 않는 시대. 샌프란시스코 근대미술관(SFMoMA)은 미술관 사업 보고서에 해당하는 애뉴얼 리포트를 최신 iPad app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물론 이 방면에서 세계 최초이다.
<The Story of Year>라는 app은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SFMOMA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2010년7월1일부터 2011년6월30일까지의 미술관 활동을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미술관 확장에 대한 관장과 건축가의 인터뷰, 지난해 인기 전시였던 스타인 컬렉션전과 관련된 거트루드 스타인 가족소개 비디오 등을 비롯해 전시 내용, 프로그램, 신 구입품 등이 담겨 있다. 이곳의 닐 베네즈라 관장은 ‘앱이야말로 미술관의 다이나믹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데 가장 적합한 매체’라고 새로운 시도를 자화자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