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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뷔통의 항의로 철거됐던 루이뷔통 마크의 메뚜기 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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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유명브랜드 루이뷔통사의 항의로 고베 패션미술관에서 철거되었던 메뚜기 모양의 입체 작품이 오는 11월6일부터 27일까지 오사카의 비영리 아트스페이스 CAS에서 《밧타몽 리턴즈(バッタもん・リターンズ)》라는 타이틀로 다시 전시된다. 작가 오카모토 미쯔히로(岡本光博)씨가 만든 작품은 유럽의 유명 브랜드 5개사의 로고가 들어간 소재로 만든 9마리의 메뚜기(밧타는 메뚜기라는 뜻)이다. 당시 루이뷔통은 이 작품이 상품등록권을 침해한 복사품이라며 전시 중지를 요구했고 고베 패션미술관은 이를 즉각 받아들여 작품을 철거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번 再전시회는 작품 철폐를 포함해 비슷한 일을 겪은 작가들이 문제 제기를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오카모토씨는 자신의 밧타몽은 대랑 소비사회에서 오리지널과 복사품의 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재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미술관 관계자들과의 토론도 예정돼있다.
출처 아사히 신문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0.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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