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주르날 데 자르의 보도에 따르면 이만 르제, 루벤 마테른이라는 두 학생은 그들의 홈페이지에, 한 사람은 단두대의 날을 작동시키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어린 양을 붙잡고 있는 장면의 비디오를 올려놓았다. 또 유튜브에는 단두대 날 밑에 양의 목을 밀어 넣는 모습을 내보냈다. 그런 다음 네티즌들에게 '이 양은 죽어야 합니까 ?' 라는 질문으로 투표할 것을 요구한 것. 현재로서는 '아니오'가 대세라고 한다.
이 '작가들'은 만일 네티즌들이 양의 참수를 지지하는 쪽으로 투표결과가 나온다면 양을 죽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 '경험'은 '민주주의의 현주소'이자 '우리 사회에 관한 숙고'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는 동물을 함부로 죽일 경우 3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독일 법정은 현재 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동물보호단체들도 잔인하고 경솔한 장난이라며 이미 결집해있는 상태이다. 한편 대학측은 이들의 행동은 학사 과정과는 무관하다며 두 학생은 이런 '예술적 도발'을 결코 실천에 옮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